tea

아미산 은침

2021. 3. 19. 19:54

맘뭉님에게 받은 차를 드디어 마셔봤어요!! 

온도는 지키지 못한 것 같아요ㅋ

사실 차 마실땐 시간도 대충 이정도면 됐겠거니하고

방치하는 편이라 타이머를 맞춰본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뭔가 굉장히 깔끔한 맛이라고 느꼈어요.

마실거에 대해서는 딱히 맛에 대한 묘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좀더 집중해서 마셔봤답니다.

녹차인데 제법 가벼운거 같아요!! 냠냠.. 뒷맛이 특이해요 뭐지 이 은단같은 맛(?) 

쇠맛이라고 하긴 미묘한데 이 쌉싸름함이 특징인거겠죠 좋아요...이런 녹차도 있는거군요. 

 

티푸드론 치즈케이크랑 브라우니를 먹었어요 사실 어울리진 않는거같아요 ㅋ 티푸드란 뭘까요

이 애매한 디저트를 받게된건.... 친척이 카페를 열어서 인데요. 

가게에서 파는 디저트를 전부 수제로 만드는데 남은걸 받았어요.

이 카페를 연 친척... 저희집에 커피와 차를 엄청 가져다주시는 분인데 커피도 맛있고 

차도 맛있어요... 진저라떼라는게 있는데 이게 신기하고 맛있더라고요!!

 

아무튼 이게 첫글이네요.. 차모차모분들 잘부탁드려요~